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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눈을 바라봐,

꿈에서 네 미래를 볼테니까.

세계급 예언가

★☆☆☆☆

손 태양

Son Taeyang

소지품

프로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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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 | 21

성별 | 여

신장 | 138cm

체중 | 30kg

국적 | 대한민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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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능

초세계급 예언가

예지몽을 꾸는 예언가. 모든 예언은 꿈으로, 그렇기에 특정한 사람의 미래를 말해주진 못하지만 앞으로 일어날 일에 대해서 꾼다. 가끔 일상생활을 하다 급격한 졸림에 잠드는 경우가 있는데 대게 예지몽을 꾸게 된다.

계기 같은 건 없다. 어느 날부턴가 꿈을 통해 미래를 예지하게 되었다. 처음엔 그저 데자뷰가 강하다는 생각만 했지만 점차 꿈에 대한 기억이 선명해지면서 자신이 꾸는 것들은 전부 예지몽이란 것을 알았다. 자신과 관련된 일부터 전혀 연관 없는 사람들의 일이나 뉴스에 나올법한 큰 것들까지 무차별적으로 제 꿈을 통해서 모든 걸 본다는 걸 자각한 게 9살. 가족이나 친구들에게 말했지만 어린아이의 말을 믿어주는 사람은 없었다. 

어떻게든 자신의 예언을 알리기 위해 블로그에 자신이 꿈을 꿀 때마다 글을 적고 있다. 그렇기에 정말 아는 사람만 알고 있는 예언가로 활동 중.

인지도

★☆☆☆☆ // 극소수의 사람들만이 알고 있습니다.

과거

기억을 할 시점부터 자신은 꿈을 통해 예지를 하고 있었다. 어릴 때에는 아무것도 몰랐기에 자고 일어날 때마다 꿈을 기억하면 주변 사람들에게 말하곤 했다. 당연 어린아이의 말은 장난으로 받아들여졌고, 금방 잊었기에 아이가 예언했다는 사실조차 알지 못했다. 자신 또한 금방 잊어버리기 일쑤라서 예언을 했다는 자각조차 하지 못했다.

 

9살이 돼서야 자신이 꾸는 꿈은 평범하지 않다는 걸 깨달았다. 며칠 전 꾼 꿈의 내용이 고스란히 뉴스에서 나오고 있었고, 인터넷에 검색까지 해가며 자신이 꾸는 꿈들은 예지몽이란 것을 알게 되었다. 그 뒤로 가족이나 주변인에게 이 사실을 알리고 꿈을 꿀 때마다 말해주었지만 단순한 장난이나 꿈 정도의 허상으로 넘어가기만 했다. 혹은 헛소리하지 말라며 짜증을 부리는 사람도 존재했으며, 이것을 믿어줄 사람은 자신의 주변에 존재하지 않는다 생각해 그 뒤로는 말하지 않게 되었다. 대신 선택한 것은 블로그에 자신이 꾼 내용을 올리는 방법이었다. 누가 글을 읽든 말든, 그것에 댓글을 쓰든 말든 상관없이 그저 자신의 예언을 기록하는 용으로.

기타

Hate 자기 자신, 예언

 

1. 예언

- 자기 자신을 괴롭히는 것이자 잠들지 못하게 하는 원인. 꿈을 통해서 예언하기 때문에 자는 것을 싫어한다. 강제로 수면 양을 줄이고 어떻게든 깨어있으려고 커피를 마시고 있다. 자면 무조건 예지몽을 꾸진 않지만 높은 확률로 예지몽을 꾸게 돼서 잠 자는 걸 최대한 줄이고 있다.

 

- 일상에서 데자뷰를 많이 느끼며 그 기시감도 싫어하고 있다. 꿈을 꿀 때는 여러 개를 꾸고 가장 최근의 꿈을 기억한다고 하지만 가끔 두 개 이상의 꿈을 기억하는 경우가 있어 뒤죽박죽으로 꿈을 기억하는 때도 있다.

 

- 블로그에다 자신이 꾼 꿈을 항상 기록해두는데 대부분 몇 줄 정도로 짧은 글들이 대부분. 길어봐야 10줄이 최대. 일부러 간단하게 중요한 것만 적어둔다.

 

- 가족의 죽음을 예언했고 실제로 오빠가 꿈의 내용대로 죽었다. 사인은 교통사고.


 

2. 수면

- 예지몽 때문에 잠을 자도 잔 것 같지 않아 수면부족에 시달리고 있다. 그 덕에 한 번 깊게 잠들면 잘 깨어나지 못하고, 하루 종일 잘 만큼 피로가 누적되어있는 상태. 평소 잘 때엔 너무 예민해서 안대와 귀마개를 끼고, 이렇게 자도 얕게 잠든다.

 

- 덕분에 중학교 때부터 커피와 친구 맺은 격으로 매일같이 마시고 있다. 근처 편의점 사장님이 얼굴을 알아볼 정도로 단골. 가끔 폐기 식품도 잔뜩 받는다.

 

3. 키

- 유난히, 초등학생이라 해도 믿을 만큼의 저신장은 극심한 정신적 스트레스로 인한 성장 부진이다. 예지하는 것이 마냥 좋은 일은 아니었으며 끔찍한 미래 또한 봐야 했기 때문에, 어떻게든 잠을 안 자려고 버티는 때도 있어 몸에 과부하가 걸렸다. 본래라면 평균치 정도까진 클 수 있었다.

 

- 스트레스가 원인이란 것은 자기 자신도 알고 있다.

Fafnir - Sakuz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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