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통속의 뇌가 되고싶어라~♪
초세계급 프로그래머
★★☆☆☆
하칸 페타홀루
Hakan Fettahoğlu / Hakan Fettahoglu
소지품
| 노트북
프로필

나이 | 37
성별 | 남
신장 | 184cm
체중 | 71kg
국적 | 터키

@kabukorea님 전신 커미션
재능
초세계급 프로그래머
2년 전. 쉘터에 작은 소동이 일어난적이 있었습니다. 쉘터 안의 모든 네트워크 기기의 배경화면이 펭귄 사진으로 바뀌는.. 일명 '펭귄의 난'이라고 불려지는 사건이 발생한 것이죠. 단순히 배경화면만 바뀐 사건이였지만, 쉘터의 중요 기기의 보안까지 뚫렸기 때문에 쉘터에서는 보안체계를 강화하려는 노력을 하였고, 쉘터 내의 사람들로는 펭귄사태를 해결할 수 없어 쉘터 밖의 사람들을 찾게되었습니다. 그렇게 찾은 인재가 하칸 페타홀루. 쉘터 밖 물밑에서만 프로그래머의 이름을 날렸던 하칸은 쉘터의 부름을 받게 되었고 펭귄사태를 성공적으로 해결하여 '초세계급 프로그래머'의 재능을 인정받아 쉘터로 들어오게 되었습니다.
인지도
★★☆☆☆
성격
▲ 초연한|능글맞은|뻔뻔한|게으른|알 수 없는 ▲
"좋은게 좋은거지~"
자신이 무시당하거나 의견이 묵살당하는 등 화가날 수 있는 상황에도 좋게 웃어넘기는 편입니다. 그 탓에 자존심을 세우거나 큰 소리를 내는 모습은 보기 힘듭니다. 무슨일이 있어도 웃어넘기려 하며 진지하게 생각하려하지 않는 모습때문에 마치 자신이 어떻게 되어도 상관없는것처럼 보이기까지 합니다.
"기계어가 아니라 모르겠는데에~"
능글맞고 뻔뻔한 모습을 자주 보이는 편입니다. 특히 장난을 치거나 귀찮은 일이 있을때 그런 모습을 자주 보입니다. 타고난 장난기가 다분해 보이며, 진지하게 무언가 생각하기 귀찮아하는듯한 모습까지 보이기 때문에 진지한 상담을 한다거나 진지하게 행동할 것이라 기대를 거는 행위는 의미없어 보이기만 합니다.
"에잉.. 내일부터 할게.."
미루기의 극치. 재능을 어떻게 얻었을지 모르겠을 정도로 게으른 모습을 보이는 편입니다. '귀찮아서 더 빨리 할 길을 찾다가 프로그래밍을 시작한거 아냐?'라는 추측이 따라다닐 정도로 만사를 귀찮아하며 조금이라도 대충 때울 수 있는 일이라면 대충대충 해 나가는 편입니다. 그것에 대해 누군가가 지적하여도 '두뇌가 게으르지 않아야 할 수 있는 일'이라며 헛소리로 대처하곤 합니다.
"통속의 뇌가 되고싶어라~.."
때때로 저만 알아들을 수 있는 말을 하고 혼자 웃는다거나, 어딘가 나사빠졌다는 느낌을 주는 행동을 할때가 있습니다. 멍하니 행동하는건지, 무언가 생각하고 하는 행동인지 모를 그 행동들은 다가가기 어렵다는 인상을 주곤 합니다. 그런 성격탓에 주변 사람들은 '하칸 페타홀루는 어려운 상대는 아니지만 쉽게 속을 알기는 어려운 타입'이라고 입을 모아 말하곤 합니다.
기타
▲외관:: 덥수룩하고 지저분한 머리카락은 정돈된 흔적이 보이지않으며 질끈 묶여있기만 합니다. 노트북을 만지는 등 이따금씩 작업을 할 때는 앞머리를 영혼까지 끌어모아 반묶음머리를 한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머리와 세트로 입고다니는 옷도 단정하고 깨끗하다와는 거리가 있으며 여기저기 구겨져 있습니다. 정장과 안어울리는 I♥HK이라 적힌 핑크색 후드티와 맨발의 삼선슬리퍼 조합은 단정하지 못하다는 인상을 한층 더 강화시키고, 밀다 만듯한 수염이 누더기핏을 완성시키고 있습니다.
▲VOICE:: 중저음의 조금 갈라지는듯한 목소리는 조곤조곤한 편이나 웃음소리가 큰 편입니다. '으하학' '하학 흐하학' 거리며 웃는 소리는 숨이 넘어갈 정도며 가끔씩은 얄밉게 들리기까지 합니다.
▲LIKE:: 술, 담배, 어쨌든 불건전한 것.
▲DISLIKE:: 성실한 생활, 건강한 식생활, 어쨌든 건전한 것.
선관
펭귄 / 블랙해커 / 최고의 창과 방패
탄탄하고 버그가 없는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하칸. 그리고 그 프로그램의 빈틈을 찾고 뚫어버리는 펭귄.
2년전 '펭귄의 난'의 주인공인 둘은 사건 이후로도 공방전을 이어갔습니다. 둘의 싸움은 아슬아슬하게 막아내거나 이겨내는게 볼만했기 때문에 일종의 스포츠로 소비되기도 할 정도며, 둘은 사람들에게 뗄레야 뗄 수 없는 라이벌로 인식되어 있습니다. 2년전 펭귄의 난으로 처음 사람들의 입에 오르내리기 시작한 둘이지만, 둘의 대화에 의하면 그 전부터도 아는 사이였던 것 같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