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

< 콰이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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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주변에 위치한 작은 섬나라. 500년 남짓의 긴 역사를 가진 나라이지만, 근대까지도 선진국과의 교류를 원치 않고 독자적인 사회를 구축해온 탓에 현대에서는 보기 드문 왕족과 귀족, 기사 등과 같은 계급 사회가 보편화 되어 있고, 디지털 문화에 익숙하지 못하다.

총과 전차와 같은 무기가 주로 사용되는 현대 사회에서 오로지 검과 활, 랜스와 같은 구 시대적인 무기를 고집 해온 탓에 인류 사상 최대 최악의 사건 당시 여타 선진국보다 큰 피해를 입었고, 지도에서 사라질 위기를 겪기도 하였으나, 5년 전 로벨리아 블루 스플래쉬가 왕위에 오르고, 대대적인 개편을 거친 현재로서는 점차 살기 좋은 나라로 거듭나고 있다는 평이 대부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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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베네딕트 아놀드

1-1. 2월 15일생, 탄생화는 삼나무 ( 그대를 위해 살다 ) 탄생석은 자수정 ( 정조, 성실 )

1-2. 주로 오른손을 사용하는 양손잡이.

1-3. 가족 관계로는 아버지와 어머니 그리고 여동생이 있다.

2. 대인관계

2-1. 말투 :: 상대의 연령이나 신분에 상관 없이 격식차린 존댓말을 사용한다.

2-2. 1인칭으로 저 (わたくし), 2인칭으로는 그대 (そなた), ~ 경 을 사용한다.

3. 좋아하는 것

3-1. 꽃 :: 꽃을 가꾸기보다는 눈으로 보고, 향을 즐기는 일에 관심이 많은 편. 꽃말에도 지식이 깊으며, 커피나 홍차 대신 꽃 차를 즐기기도 한다.

3-2. 동물 :: 개나 고양이, 토끼 등과 친숙한 동물들은 물론 파충류와 같이 다소 낯선 동물들도 좋아한다.

4. 싫어하는 것

4-1. 폭력 :: 무력은 될 수 있는한 모든 가능성을 검토한 뒤에도 답이 나오지 않는 때 어쩔 수 없이 행사하는 최후의 수단이기 때문에 무력을 사용할 때는 항상 주의해야하며, 어떤 상황에서도 상대를 일방적으로 공격하는 일은 있어서는 안된다고 생각한다.

4-2. 조국과 주군을 무시하는 것.

5. 베네치아 기사단

5-1. 인류 사상 최대 최악의 사건 이후로 절망의 잔당에 큰 피해를 입은 콰이러의 치안을 지키기 위해 5년 전 베네딕트를 중심으로 세워진 왕실 전속 기사단.

5-2. 귀족, 평민. 신분을 가리지 않고 오로지 개인의 실력만을 평가하여 작위를 수여하고, 서열을 정리하는 탓에 기사단을 목표로 노력하는 평민들이 많은 편이다.

6. 영화 왕녀

6-1. 인류 사상 최대 최악의 사건 이후 쉘터 내부로 이주한 작은 섬나라의 왕녀가 쉘터 외부에 위치한 고국을 방문했다가 전쟁으로 몸살을 앓고 있는 고국의 현실을 깨닫고, 절망의 잔당과의 전쟁을 끝내기 위해 스스로 왕위에 오르고, 결코 무너지지 않을 왕실 전속 기사단을 세우는 이야기를 드라마틱하게 담고 있다.

6-2. 개봉 당시 힘든 현실에서 벗어나 잠시나마 꿈을 꿀 수 있게 해주는 영화라는 입소문을 탄 것을 시작으로 실제 왕녀와 기사의 협조를 받아 촬영되었다는 점, 영화의 배경이 된 콰이러와 사건이 허구가 아닌 실제 사건이라는 점에서 큰 화제를 일으켰다.

6-3. 프랑스에서 첫 개봉을 열었으며, 일본과 미국, 중국을 비롯한 많은 나라의 모국어로 더빙되어 방영됐다. 성인 타깃으로 만들어진 탓에 어린 학생들에게는 잘 알려지지 않았지만, 부모의 영향으로 이름을 알고 있는 경우가 적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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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기타

7-1. 현대 사회에 비해 기술력이 확연히 뒤떨어지는 콰이러에서 거의 평생을 살아온 탓에 아날로그에 익숙하고, 기계 사용에 미숙하다.

7-2. 때문에 외부의 소문에 어둡고, 상대가 아무리 유명한 사람이더라도 이름조차 들어보지 못한 경우가 잦다.

7-3. 래피스라는 이름의 골든 리트리버를 키우고 있다.

7-4. 미식가는 아니나, 맛에 대한 평가가 상당히 까다로운 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