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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포 때문에 심장이 두근거리지 않나요? 흐흐- 터지지 않게 조심하세요. 

세계급 오컬트 연구자

★★☆☆☆

​알마 도번셔

Alma Dovenshire / Alma Dovenshire

소지품

| 슈트 케이스

| 수학 숙제

| 필통

| 파우치

| 패드형 전자기기

| 여권

프로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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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 | 14

성별 | 여

신장 | 154cm

체중 | 54kg

국적 | 영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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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능

초세계급 오컬트 연구자

-

[오컬티즘(Occultism)]

/현대 과학으로 설명할 수 없는, 물리적 영역을 벗어난 존재에 대해 과학적이고 이성적인 관점으로 탐구하는 주의./

-

알마는 점성술, 각처의 괴담, 신화, 외계인, 초능력 그리고 강령술 등... 오컬트 분야 전반의 전문가이자 인정받는 연구자다.

-

알마는 2년 전, 한 거대 오컬트 커뮤니티에 초신성처럼 '강림'했다.

초기에는 이질적인 문체와 낮은 인지도 때문에 반응이 시원찮았지만,

점차 기존 오컬트에 대한 심도 있는 해석과 잘 알려지지 않은 민속 신화, 도시 전설에 대한 연구가 인정받아 단숨에 유명인이 되었다.

그 수준이 너무나 뛰어났기 때문에 사람들은 알마를 '현자', '악마와 계약한 인간', '인간계에 나타난 외계인' 등 화려한 별명을 붙여 부르며 칭송했다.

-

이상한 별명이 우후죽순으로 생겨났던 것은, 인터넷에서 활동하면서 본인의 신상을 전혀 밝히지 않았던 탓도 컸다.

연구 일지와 답사 기록에서도 이름과 성별, 거주지를 특정할 수 있는 문장을 전혀 사용하지 않아 정말로 외계인이 아니냐는 루머도 있었지만,

2년 후, '도번셔 가문'에서 초세계급이 탄생했다는 발표와 함께 그 정체가 밝혀졌다.

-

오컬트의 신이 귀족 가문 '도번셔 가문'의 사람이었다는 것은 오컬트 계에 큰 충격을 주었다.

얼굴 공개 이후 외계인설은 사그라들었지만, 어린 나이 때문에 알마가 '알레이스터 크로울리'의 환생이라는 루머가 돌고 있는 중이다.

*알레이스터 크로울리: 유명 오컬티스트

인지도

★★☆☆☆

성격

[혼돈 중립(Chaotic Neutral)] [외향인] [태평한] [개구쟁이] [물욕이 강함]

 

 

[혼돈 중립(Chaotic Neutral)]

"오컬트란 원래 혼란스러움을 일으키는 것으로 생각하는걸요?"

-

규칙에 얽매이지 않는 자유로운 사람. 선 또는 악을 위해서가 아니라, 자신의 기쁨, 그리고 자신의 즐거움을 위해 살아가는 사람이다.

보수적인 귀족 집안의 사람이지만, 정돈된 상태보다 예측할 수 없는 '아수라장'을 더욱 선호한다. 어쩌면 알마가 상황의 주동자일지도 모른다!

악신 아수라가 살고있는 지옥인 아수라 도(阿修羅途)에서도, 알마는 즐겁게 놀 수 있을 것이다.

 

[외향인]

"이제부터 알마의 언니가 되는 거예요! 흐흐."

-

알마는 귀신이나 별자리, 외계인을 좋아하는 만큼이나 사람도 좋아한다!

벌레와 뱀을 이용한 저주법에 관해 음침한 이야기를 하다가도, 좋아하는 '언니'와 대화를 시작하면 금세 화사한 미소를 지을 수 있다.

-

손윗사람이라면 성별을 구분하지 않고 모두 '언니'라 부른다.

불편하게 생각하는 사람이 있다면 배려해줄 수는 있지만, 알마의 실망하는 표정을 보고 싶지 않다면 한 번쯤 참아주는 것이 좋다.

 

 

[태평한]

"미래 걱정을 왜 하나요? 어차피 인류는 4006년 11월 1일에 멸망하는데요~ 흐흐, 장난인 거 알죠?"

-

태평하다. 걱정이 없고 느긋하다. 당장 밀린 숙제가 있어도, 글의 다음 문장이 떠오르지 않아도 초조해하지 않는다.

'아수라장'에서도 평온한 상태를 유지한다. 쉽게 흥분하거나 당황하지 않는다! 어쩌면... 아직 어리다 보니 현실감각이 떨어지는 것 때문일지도 모른다.

덧붙이자면, 4006년 11월 1일은 레오나르도 다 빈치가 지구가 멸망할 거라 예언한 날이다. 칠십만 일은 넘게 남았으니 걱정 말자!

 

[개구쟁이]

"농담을 많이 하는 사람은 장수한다는 연구 결과가 있답니다? 흐- 물론 이것도 장난이에요!"

-

짓궂은 장난을 즐긴다. 혼란의 주도자이자 오컬트 전문가인 알마 답게 장난의 수준도 어마어마하다.

상기한 농담은 귀여운 수준이고, 무서운 그림을 그려방 문에 붙여두거나 수상한 부적을 다닥다닥 붙여두는 둥 악랄한 장난도 마다하지 않는다.

 

 

[물욕이 강함]

"먹고 죽은 귀신이 때깔도 곱다는 속담이 있다잖아요?"

-

음식과 옷, 보석, 그리고 현금... 온갖 가치 있고 사랑받는 물건에 강한 소유욕을 가지고 있다.

부족할 것 없이 자랐을 귀족 집안의 사람이지만... 타고난 천성인지, 잃거나 빼앗기는 것에 강한 거부감을 가지고 있다.

기타

외모/

분위기: 또래보다 몸집이 작고 안색이 그다지 좋지 않다. 귀족 집안답게 훌륭한 드레스 입고 있지만, 어디선가 느껴지는 으스스함을 숨길 수 없다.

머리: 밝은 회색빛 머리카락은 결이 좋지 않다. 잘 관리해 깨끗하고 좋은 냄새가 나지만 잔머리가 많이 튀어나와 있어 깔끔하지 않다.

턱까지 오는 짧은 단발 머리다. 특별한 액세서리나 꾸밈은 하지 않았다.

얼굴: 이목구비가 뚜렷하고 아직 젖살이 남아있다. 쌍꺼풀은 그닥 뚜렷하지 않다. 연하지만 검은색 립스틱을 발라 기이한 느낌을 준다.

흑요석처럼 검은 눈에 언뜻 비치는 당신의 모습이 으스스하게 보일지도 모른다.

손: 검은색 매니큐어를 바르고 있다. 다른 실력 있는 사람이 발라준 것인지, 상당히 깔끔하다.

옷: 보기만 해도 고급스럽고 비싼 느낌을 주는 긴 드레스를 입고 있다. 노란색 리본을 목에 매고 있는데, 그 길이가 매우 길어 무릎까지 내려온다

팔에는 소매 고정 용도로 검은 링 네 개를 끼우고 있다.

신발: 파란색 골지 스타킹과 .드레스와 세트로 제작된 메리제인을 신고 있다. 메리제인의 굽은 약 5cm.

 

말/

-'-해요'체를 주로 사용한다. 예쁘고 장난기 가득한 목소리는 쉽게 호감을 살 수 있지만, 뒤이어 오는 으스스한 느낌이 영 불쾌하다.

 

-사용하는 어휘 대부분이 쉬운 편이다. 자신의 전문 분야라면 몰라도, 일상적으로 사용하는 문장에는 또래보다도 쉬운 단어를 사용한다.

(인터넷에 글을 올릴 때는 어른의 도움을 받았기 때문에 고급스러운 단어를 사용할 수 있었다)

 


이름, 가족/

-'도번셔 가문'는 16세기 후반부터 위세를 떨치던 공작 가문으로,

동명의 대기업인 도번셔 사의 회장이자 가주인 윌리엄 도번셔 씨의 강력한 영향력 아래 막강한 힘을 유지하고 있었다.

 

-2년 전, 도번셔 가문은 그 무엇보다도 명예를 중시하는 가문이었다.

그러나 그런 도번셔 가문에는 '초세계급'으로 인정받은 인재가 단 한 명도 없었다.

 

-명예를 위해서라면 혈연관계에 있는 사람도 쉽게 내칠 수 있는 것이 도변셔 가문이었다.

그런 도번셔에 초세계급은 상당히 중요한 존재였으므로 어떻게든 초세계급을 한 명이라도 만드는 것이 당시 가문 최대의 목표이자 영예였다.

 

-그리고 얼마 안 가, 초세계급이 된 알마 덕분에 도번셔 가문은 명예를 회복할 수 있었다.

알마의 존재에 대해 의문을 품는 사람도 있었지만, 곧 소리소문없이 사라졌다.

 

-주로 불리던 애칭은 '알므시', 일부 극동아시아인에게는 '알므 씨'라 불렸다.

 

 

버릇과 체질, 기타 특성/

-걸음걸이가 느리고 규칙적이다. 적막할 때 알마의 구두 소리를 듣는다면 공포에 빠질지도 모른다.

 

-입술을 깨무는 버릇이 있다. 립스틱을 바른 상태로 입술을 깨물면 우스운 인상이 된다.

 

-오른손잡이다. 하지만 왼손의 힘도 오른손 못지않게 강하다.

 

-사람의 감정을 읽는데 능하다. 눈동자의 움직임과 입 모양, 몸짓만 보고도 상대의 진심을 알아낼 수 있다.

 


재능에 대해, 취미/

-오컬트에는 어려서부터 빠져있었다고 한다.

 

-오컬티스트지만, 오컬트를 종교처럼 믿거나, 과학적으로 파고들어 진상을 폭로하려 들지 않는다.

알마는 어디까지나 오컬트 현상 자체에 흥미가 있는 연구자일 뿐이다.

 

-'알레이스터 크로울리'보다 뛰어나고 유명한 오컬티스트가 되는 것이 꿈이다.

 

-미신과 현실을 분명히 분별하고 있다. 알마는 붉은색으로 자신의 이름을 쓸 수 있다.

 

-그러나 그런 미신에 대한 농담만큼은 즐긴다. 특히 이과들 앞에서! 그러나 정말로 믿는 사람이 있을 때를 대비해 "장난이에요"라고 꼭 덧붙인다.

 

-오컬트를 제외하고는 이렇다 할 취미가 없다. 귀족 집안이라면 다른 고급스러운 취미도 있을 법한데...

알마는 티파티에 흥미를 느끼지 않는다.

 

 

인류 사상 최대 최악의 절망적 사건과 절망병/

알마는 그 최악의 사건을 직접\ 겪지 않은 세대다. 나이도 나이지만, 돈과 권력을 모두 손에 쥔 도번셔 가문의 사람이지 않은가?

이런 알마에게 '인류 사상 최대 최악의 절망적 사건'과 '절망병'은 책으로만 배운 희미한 존재일 뿐이다.

그리고 그것들에 흥미를 느끼고 있지도 않다. 호기심이 생길 법도 한데, 관심이 없다. 오히려 피하려 하는 것 같다.

 

 

초세계급에 대해/

알마는 오래도록 초세계급의 '칭호'를 갈망해오던 도번셔 가문의 사람이다. 그런 알마에게 초세계급이란 조건 없는 동경의 대상이다.

초세계급이라면 설령 범죄자라 할지라도 맹목적인 호감을 보인다. 다만, 오컬트를 무시하는 사람은 예외다.

-

초세계급인 자신에 대한 자신감도 대단하다. 재능이 없는 일반인과 돈으로 쉘터에 들어온 사람들을 무시하는 경향이 있다.

 


쉘터에 대해/

알마는 지금까지 쭉 쉘터에서 자랐다. 종종 오컬트 답사를 위해 외부로 나가기는 했지만, 사흘 이상 쉘터 바깥에 머무른 적이 없다.

-

하지만 쉘터 내부에 대해서도 잘 알지 못한다. 어렸을 때부터 쭉 집에서만 살았기 때문에 바깥의 사람이나 지리는 잘 알지 못한다.

 


네버랜드에 대해/

동경하던 초세계급들을 한 곳에서 볼 기회! 이런 기회는 흔치 않다.

네버랜드 자체에 대한 관심은 없다. 오컬트가 아니니까!

 

 

好: 오컬트, 올리브유, 감청색, 말라카이트, 인터넷 커뮤니티

不好: 피망, 독한 술, 어려운 단어

소지품

슈트케이스-알마에게 꼭 필요한 물건으로만 채워져 있는 여행용 가방. 겉모양은 지극히 평범하다.

수학 숙제-공식적으로 지정된 교과서. 여러 난이도의 수학 문제가 빼곡히 적혀있다. 알마가 학기 중에 끝내야만 하는 숙제로,

내성적인 성격 때문에 적응하지 못하고 시간을 놀리게 될 경우를 대비해 가져왔다. 이제 겨우 한 페이지를 푼 상태다.

 

필통-의외로 평범한 모양의 필통... 이지만 온갖 오컬트 스티커로 커스텀 되어있다. UFO 모양 장식이 달린 샤프와 붉은 색연필 등이 들어있다.

샤프심보다 뾰족하거나 날카로운 것은 들어있지 않다.

 

파우치-검은 립스틱, 작은 거울, 체크카드가 들어있는 검은색 파우치. 유명 브랜드의 상품이다. 무게감이 느껴진다.

 

패드형 전자기기-흔히 볼 수 있는 휴대용 전자기기... 지만 다양한 오컬트 스티커로 커스텀 되어있다. 글을 쓰기 위한 무선 키보드도 달려있다.

 

여권

Fafnir - Sakuz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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